김시래 17점…프로농구 LG, 2개월 만에 2연승
프로농구 LG가 약 2개월 만에 2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LG는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79대 72로 이겼습니다.
8승 13패가 된 LG는 공동 9위였던 오리온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단독 9위가 됐습니다.
김시래는 17점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2연승이 끊긴 KCC는 11승 10패로 5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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