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한국와인 매력…광명동굴 와인페스티벌
[앵커]
오늘부터 3일간 한국 와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광명동굴 와인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 돼 있고,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기부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광명와인동굴 와인연구소장 최정욱 주무관을 만나 와인페스티벌의 의미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본다고 합니다.
광명 동굴에 나가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최정욱 소믈리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최정욱 / 광명와인동굴 와인연구소장 주무관]
안녕하세요.
[기자]
광명동물에서 하는 와인 페스티벌이 벌써 5회째라고요.
[최정욱 / 광명와인동굴 와인연구소장]
광명동굴은 유료화 재개장하는 2015년부터 한국의 와인들만 집산해서 소개하고 있으면서 매년 한국와인페스티벌을 열어 왔습니다. 금년이 5회째가 됩니다.
[기자]
보통 동굴하고 와인하고 어떤 관계일까 궁금하신 분이 많은데 광명동물하고 와인은 어떤 관계입니까?
[최정욱 / 광명와인동굴 와인연구소장]
서양에서 동굴은 지하 샐러라고 해서 와인을 포함한 발효음식 숙성에 가장 적합하다라고 돼 있거든요. 그래서 광명동굴도 초창기부터 와인숙성을 계속해 왔고요. 동굴과 지하는 와인 숙성의 가장 좋은 곳이기 때문에 광명동굴 하면 와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기자]
잘 알려진 와인 페스티벌 5회째가 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번에 3일간 진행된 와인페스티벌에서 무엇을 즐길 수 있을지 이야기를 해 주시죠.
[최정욱 / 광명와인동굴 와인연구소장]
우리나라에 와인이 생산되는지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에는 굉장히 많은 종류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고요. 3일 동안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150종의 와인을 오셔서 시음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체험도 있고 음식과도 매칭이 되고 있는데 특별히 금년에는 순대하고 와인하고 매칭을 해 봤거든요. 오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