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주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경찰은 올해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 가운데 피해 규모가 가장 크다고 전했습니다.
버스에는 출근 중이던 의류원단 업체 근로자 50여 명이 타고 있었고,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추월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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