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중국의 외교부장관 격인 왕이 부장은 어제부터 사흘 간 공식 방한 중에 있는데,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11개월 만에 왕 부장을 만나게 됩니다.
이에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오늘 오전 왕 부장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여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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