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폭증은 사물인터넷 탓…3년간 518%↑"
알뜰폰 가입자 수 폭증의 최대 원인은 사물인터넷, IoT 회선 수의 급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알뜰폰 가입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 중 사물인터넷 회선 가입자 수는 2019년 87만9,000여 명에서 작년 543만2,000여명으로 518% 급증한 반면, 휴대폰 회선 가입자는 같은 기간 5% 증가에 그쳤습니다.
규모별로는 통신3사 자회사의 알뜰폰 휴대폰 회선 가입자 수가 54% 증가했고, 대기업과 빅테크의 회선 가입자 수도 162% 늘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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