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튀르키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800명을 넘었습니다. 각국이 구호 작업에 뛰어들었고, 특히 튀르키예와 형제국인 우리나라는 5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110명의 긴급 구호대를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2. 하지만 복구 작업은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골든타임은 촉박한데 추운 날씨와 여진까지 겹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지진으로 2300만명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3.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오늘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역풍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자, 당 지도부는 소속 의원 전원의 본회의 참석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4. 지난달 9일 불타는 테슬라 차량에서 창문을 깨고 운전자를 구한 시민들이 감동을 낳고 있습니다. 차량에 최초로 달려간 시민영웅 최동오씨 스튜디오에 초대해 당시 이야기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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