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 법안을 발의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의 수사 재판 물타기가 확실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시절부터 대선 후보 시절까지 민주당과 수사기관이 얼마나 철저히 파헤쳤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제 와 물타기 수단으로 정략적으로 제안한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 정의당의 동의 없이 민주당만 단독으로 특검 도입 법안을 낸 것이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이 법을 저지하도록 하겠다며 민주당이 어떤 의도로 법안을 통과하려고 하는지 국민에게 알리면 통과할 동력도 잃을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