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 앞 조형물을 만든 작가가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신도라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김도형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서 대검찰청 앞 '서 있는 눈'이라는 작품을 만든 A 전 교수가 JMS의 신자이고, 평소에도 정명석 총재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전 교수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신도였던 건 맞지만, 2000년대 들어서 건강이 나빠져 JMS에 나가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교수는 어제(9일) KBS 생방송 인터뷰에서 KBS 안에도 정 총재를 비호하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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