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슈팅을 많이 날려야만 이길 확률이 높아질까요?
꼭 그렇지는 않다는 걸 증명한 튀니지 이야기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리포트 ▶
26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한 번도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한 이라크.
반면 튀니지는 아주 효율적이에요.
슈팅 6번에 3골.
먼저 역습 상황에서 크로스 올려주고 뒤꿈치로 순식간에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다시 봐도 절묘한 힐킥이죠?
그리고 또 한 번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더니 넘어지면서 두 번째 골까지.
결정력이 대단한데요?
격한 몸싸움으로 한 명이 퇴장당하고도 오히려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면서 3-0 완승.
튀니지는 1승 1패로 기사회생.
반면 이라크는 2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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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루수로 나선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날카로운 타구를 잡아서 1루에 던졌는데 1루수가 어디 간 거죠?
김하성이 직선 타구를 잡았다가 살짝 놓쳤는데, 이미 아웃인 줄 알고 1루수 방심했네요.
김하성의 불운은 타석에서도 이어졌습니다.
2회 파울볼이 다리를 강타했어요.
큰 고통을 호소한 김하성, 결국 부축을 받은 채 교체됐는데요.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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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고무근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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