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급등과 나스닥 지수 강세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지만 미 부채 한도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수에 부담을 주면서 양 지수의 상승 폭이 크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매수에 강보합세로, 코스닥은 개인 매수에 소폭 오름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88포인트 상승한 2557.57포인트로, 코스닥은 2.91포인트 오른 850.6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 부채 한도 상향 협상 불확실성과 엔비디아 급등세에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폭등의 영향으로 오늘도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 역시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외국인 팔자에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 전자업종이 1% 이상의 상승률로 가장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상승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