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급등과 나스닥 지수 강세에 국내 증시도 오르면서 출발한 금요일 장입니다.
연휴를 앞둔 관망 심리와 미 부채 한도 불확실성이 여전히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코스피가 오후 장도 상승 폭이 크지 않은 모습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하락 반전한 뒤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5.06포인트 상승한 2559.75로 코스닥은 3.42 포인트 하락한 844.3 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밤 뉴욕 증시는 부채 한도 협상을 둘러싼 정치권의 상황과 그에 따른 신용 평가사의 국가 신용 등급 강등 경고 속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폭등하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회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미 반도체가 엔비디아 수혜주로 분석되면서 이틀째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삼성제약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국내 임상 개발과 산업화 권리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조정받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