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투기가 발트해 상공에서 미군 전략폭격기와 대치하는 상황이 이틀 만에 또다시 벌어졌다고 타스 통신과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25일 성명을 내고 이날 발트해에서 미 공군 전략폭격기 B-1B 2대가 러시아 영공에 접근해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러시아 연방 국경에 접근하는 공중목표물 2개가 감지돼 국경침범 방지를 위해 수호이(SU)-35S와 SU-27P 전투기가 출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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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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