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리그에선 대구가, 이승우의 득점포를 앞세운 수원FC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징야 선수가 그림같은 헤더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 리포트 ▶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수원FC와 홈경기에 나선 대구.
0-0으로 맞선 후반 4분, 바셀루스의 중거리 슈팅~ 들어갑니다!
골문 구석을 정말 정확하게 노렸죠.
수원은 라스와 이승우의 콤비 플레이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31분 라스의 헤더 패스..그리고 이승우의 감각적인 마무리~
수비를 제치는 개인기가 절묘했네요.
지난달 21일 뒤늦게 시즌 1호골을 터뜨리더니..이제 점점 살아나는 것 같죠.
치열한 승부의 마지막 주인공은 대구의 에이스 세징아였는데요.
후반 44분 그림같은 다이빙 헤더 결승골을 집어넣어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추가 시간엔 황제원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영상편집: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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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이지영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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