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강성범 / 개그맨, 이동형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계속해서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치권의 상황을 자세히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YTN 라디오 뉴스정면승부의 진행자 이동형 작가 나와 계시고 오늘 처음 오신 스페셜 게스트가 있습니다. 요즘 시사평론계의 떠오르는 별입니다. 강성범 개그맨도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두 분 반갑습니다. 전 개그맨 하려고 그랬는데 전은 아니죠? 아직 주업입니까? 어느 쪽이 주업입니까?
[강성범]
저는 정치평론가가 아니고요. 그냥 혼자서 소일거리로 개인방송 시작했는데 일이 커지는 바람에 그렇게 알고 계시는데요.
[앵커]
그러면 잘못하는 거네. 너무 잘하더라고.
[강성범]
아니에요. 저는 일반인들에 비해서 아는 게 많지 않아요. 그리고 이동형 작가가 같이 가자고 하기에 대기자님도 뵐 겸 해서 따라왔습니다.
[앵커]
잠깐 떠나셨을 때 대리로 대타 진행을 하셨죠? 불안했죠?
[이동형]
제가 휴가 갔을 때 대타 진행을 했는데 게시판에 강성범이 낫다 이런 반응이 많아서 섭섭했습니다.
[앵커]
아무튼 두 분과 재미나게 얘기를 하다 보면 한이 없을 것 같아서 본 주제로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청와대가 긴급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지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9일까지 빨리 처리해달라, 추경안을 빨리 처리하라는 압박 이렇게 봐야겠죠?
[이동형]
결국은 국회 동의가 있어야지만이 통과가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게 말 그대로 긴급재난지원자금이지 않습니까? 굉장히 긴급한 일인데 만약에 29일에 국회 통과가 되지 않으면 과연 이게 언제 될 것인가. 지금 국민들은 다 힘들어하고 계시는데 계속해서 미룰 수 있느냐. 그리고 미래통합당의 말 바꾸기 문제가 불거졌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선거 전에는 100% 다 지급하겠다 이야기를 했었는데 선거 끝나니까 다시 70% 이야기했고 그전에 또 원내대표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