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출을 실행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중앙회 측은 오늘(1일) 아침 8시 반쯤부터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본점에 직원들을 보내 대출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수성새마을금고 측은 기자들에게, 대출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현장 검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 직원이 사업자 대출을 받으라고 권유했다는 양 후보의 해명에 대해서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양 후보는 앞서 지난 2020년 대학생이던 딸이 사업자 대출 11억 원 정도를 받아 양 후보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구입 자금에 보탠 것으로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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