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전국 유일의 행정기관 소유 도축 시설인 대구 검단동 축산물도매시장을 오늘(1일) 폐쇄했습니다.
대구도축장은 지난 1970년 성당동에 처음 개설된 뒤 2001년 현 위치로 이전했고, 하루에 소 160두와 돼지 천100두를 처리해왔습니다.
대구시는 대구도축장 자리를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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