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DB의 필리핀 가드 알바노가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알바노는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총투표수 111표 가운데 50표를 얻어, 47표를 받은 같은 팀의 강상재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MVP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한 알바노는 평균 15.9점에 어시스트 6.6개, 리바운드 3개를 기록하며 DB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또 국내 선수와 아시아 쿼터 선수를 합쳐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2위에 오르면서, 역대 최초의 외국 국적자 MVP가 됐습니다.
감독상은 DB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끈 김주성 감독이 받았고, 외국 선수 MVP도 같은 팀 로슨에게 돌아갔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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