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11시 반쯤 대구 본리동 감천네거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SUV에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차는 모두 불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 엔진룸 안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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