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발생한 국제 구호단체 차량 공습과 관련해 베냐만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군의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불행하게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실수로 무고한 사람들을 타격하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으로 1일 오후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 구호용 식량을 전달하고 떠나던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 소속 차량 3대가 공습받았습니다.
이 공습으로 폴란드, 호주, 영국, 미국·캐나다 이중 국적 직원 등 모두 7명이 희생됐습니다.
이 단체는 이스라엘군을 공습의 당사자로 지목하면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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