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완 동부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중국 본토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습니다.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백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국민의힘은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며 살얼음 판세라고 분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재외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건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 열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북한이 어제 실시한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모든 미사일의 핵무기화를 실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들에게 직접 만나자고 제안한 데 이어 정부는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전공의들은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
■ 소방관들의 생명줄과 같은 공기호흡기가 영하 날씨에선 호흡이 어려운 이상현상이 확인됐습니다. 3년 전, 같은 제조사의 제품이 이상동결현상으로 리콜됐는데,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외식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현상이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골 외식 메뉴인 비빔밥과 김밥, 냉면 등은 상승률이 5%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론보도] 소방관 공기호흡기 불량 보도 관련
YTN은 지난 2024년 3월 22일과 4월 3일 기사에서 소방관 공기호흡기 제품관련 불량이 확인되었고, 제조사는 3년 전에도 동일 사유로 제품을 리콜한 전력이 있다는 보도를 한 바 있 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29일 소방청을 비롯한 5개 관련기관과 제조사가 실시한 합동점검에서, 제품의 결함이나 불량이 아니라 관리상의 문제로 수분의 일시적 동결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제조사 측은 "3년 전에도 제품 결함에 따른 리콜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제품의 부품을 보완한 것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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