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옆 벽면에 세 마리의 원숭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얼굴 없는 화가'로 불리는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가 영국 런던에서 잇달아 벽화를 공개했습니다.
처음 공개된 그림은 염소 그림으로, 바위가 떨어지는 벼랑 끝에 위태롭게 서 있는 염소의 모습이었고요.
두 번째는 건물 벽에 두 마리의 코끼리가 막힌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의 그림이었습니다.
뱅크시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자기 작품임을 인증했는데요.
작품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남기지 않아 작품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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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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