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가 누구죠?"
"다시는 그 이름 말하지 마" "비틀쥬스"
독특한 세계관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비틀쥬스'의 36년 만의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다음 달 4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주인공 비틀쥬스 역을 맡았던 마이클 키튼을 비롯해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모니카 벨루치가 등장하고요.
가족들에게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비틀쥬스가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영화는 괴기한 모습으로 변한 비틀쥬스부터 광활한 사막을 지배하는 모래 벌레까지 팀 버튼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을 담아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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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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