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자동차보험 3,322억 원 흑자…40% 급감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흑자 규모가 작년 대비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개 손보사의 상반기 자동차보험 흑자 규모는 3,32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0.2% 줄었습니다.
이번 실적 부진은 보험료 인하와 지급보험금 증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 상반기 손해율은 2.2%포인트 상승한 80.2%로, 사고 건수와 사고당 손해액이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실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