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아침 8시 반쯤 대구 범어동 범어네거리에서 70대 택시기사 A 씨가 몰던 전기차가 갑자기 돌진하며 다른 차 9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두 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 10대가 부서졌습니다.
A 씨는 사고 직후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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