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GH가 제3 판교테크노밸리에 자족시설 용지 만1,900㎡에 대한 분양 사업설명회를 열고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GH는 추첨방식으로 민간에 매각하는 대신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입주기업을 선발하는 공모 형식으로 분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GH는 공모를 통해 반도체와 로봇, 인공지능(AI) 등에 특화된 선도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지난 2021년 착공한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연면적 50만㎡ 부지에 사업비 1조7천억 원을 투입해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내년 착공해 2029년 완공 예정으로 '직주락학(職住樂學·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운다)'도시로 조성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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