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트럼프 TV토론 5천750만명 시청…바이든 때보다 많아
미국 대선 TV토론을 시청한 사람이 약 5천75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이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 시청자 5천1백만명을 웃도는 수치로, 술집이나 식당에서 토론을 본 시청자와 온라인을 통해 본 이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대선 후보 간 토론이 TV로 처음 중계된 1960년 이후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토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결한 지난 2016년으로, 당시 8천4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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