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경찰에 밀려 부상"…경찰 "그런 상황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지난 11일 집회에 참석했다 경찰로부터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경찰이 그런 상황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당시 채증 영상을 확인한 결과 경찰이 방패로 밀거나 넘어뜨린 상황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강제집행을 했다는 박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도 "소음 기준 위반으로 확성기 사용중지 명령을 내렸지만 듣지 않아 확성기 일시보관 조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7시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열린 금융노조의 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의 방패에 밀려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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