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낮 3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던 50대 A 씨가 손과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A 씨가 실외기 배관 구멍을 막는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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