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도로변 햄버거 가게에 차량이 돌진해 1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 화면 보시죠.
인도에 사람들이 몰려있고, 쓰러진 사람도 보입니다.
승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가게를 들이받은 상황인데요.
가게 전면의 유리창이 모두 깨졌고, 차량은 차체가 절반쯤 가게 안까지 진입한 채 멈춰 섰습니다.
주변에 흩어진 잔해가 당시 충격을 보여줍니다.
가게 내부도 의자와 테이블이 부서진 채 널부러진 모습입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미아동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햄버거 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또 운전자와 가게 손님, 행인 등 5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운전자는 코뼈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한 건 아니라며 급발진 주장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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