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저녁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하고, 다가오는 국정감사에 대해 숫자는 적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임하고, 생산적인 국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해서는 "1기에 12조 원이라고 하면, 굉장히 경제성을 인정받은 수출인데, 덤핑 수주라고 공격하는 건 너무나 부당하다"고 말했다고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국군의날 행사에 대해선 "야당 일부에서 시가 퍼레이드에 비판적인 의견을 내는 건 알고 있지만, 방위산업, K-방산의 중요한 홍보 수단"이라며 "국민이 국방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잘 볼 수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이나 사과, 한동훈 대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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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경 기자(ivo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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