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이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세계적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임윤찬은 '피아노' 부문과 '젋은음악가'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영국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1977년부터 연 그라모폰 시상식은 '클래식 음반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립니다.
과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첼리스트 장한나가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라모폰은 "임윤찬이 천부적인 재능과 탐구적 음악가 정신을 지닌 피아니스트"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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