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선배 의사들을 향해 지금 대학병원에 남아있는 의사는 누구냐며 비판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의료 현장에서 간호사가 의사 ID로 대리 처방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언급하며, 환자가 숨졌는데도 자느라 들여다보지 않는 의사는 누구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 부재를 핑계로 진료를 거부하고, 간호사에게 본인의 업무를 떠넘긴 의사는 누구냐고 꼬집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부당한 겁박과 부실 교육을 자행하는 정부의 횡포에도 침묵하는 의사는 누구냐면서, 지금의 의료 붕괴는 이들이 수십 년 동안 묵인한 탓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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