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화재로 공장건물 1개 동이 모두 불타면서 기계와 골판지 재고 5만 장 등이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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