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전망지수 7개월만 하락 전망
11월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부동산이 오늘(14일) 발표한 11월 월간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94로,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KB부동산의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천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를 설문 조사해 지수로 나타낸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 이하면 그 반대입니다.
앞서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도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0.01% 하락하며 9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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