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4년 울산 명장 기념식'을 갖고 HD현대중공업 고민철 팀장과 정진이엔지 이창호 사원에게 울산광역시 명장 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HD현대건설기계 전성국 기장 등 2명과 국가품질 명장에 선정된 한국동서발전 성윤환 팀장은 울산박물관 2층에 명패를 등재 했습니다.
울산광역시 명장은 숙련된 기술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기술인들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아 지금까지 40명이 선정됐고 대한민국 명장 52명과 국가품질명장 142명을 배출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명장으로 선정된 분들은 울산과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후손에게 이어져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울산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명장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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