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1인 2,937만원 벌어…경남과 22% 차이
서울이 7년 연속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잠정치를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2,937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7년부터 7년 연속 1위로 전국 평균 2,554만원보다 15% 높았습니다.
서울 외 울산, 대전, 세종, 경기 지역도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경남은 2,277만원으로 전국에서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낮아 서울과 22.4% 차이가 났고, 제주와 경북도 2,200만원대로 나타났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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