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낸 우리나라 사격 메달리스트가 해를 넘기지 않고 포상금을 받습니다.
대한사격연맹은 문체부가 지급하는 올림픽 포상금이 지난 20일 입금됐고, 연맹 몫의 진흥기금도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크리스마스이브에, 별도의 행사 없이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사격은 파리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따냈으며, 금메달리스트는 1인당 1억1천3백만 원, 은메달리스트는 5천5백만 원을 받습니다.
사격연맹 회장이던 신명주 명주병원장은 3억 원을 포상금으로 출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올림픽 기간 병원의 임금 체불 문제가 불거져 돈을 내지 않고 갑작스럽게 사퇴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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