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재진 진찰료 평균 8천 원…제주가 가장 비싸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평균 진찰료가 초진은 1만 원대, 재진은 8천 원대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26일) 진료비 의무 게시 제도 시행 이후 두 번째로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조사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항목별로는 초진 진찰료 평균 비용이 1만291원, 재진 진찰료 평균이 8,246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의 재진 진찰료가 가장 비쌌는데, 가장 낮은 세종의 2배에 달했습니다.
개 기준으로 입원비 평균은 6만4,271원, 종합 백신 접종비 평균은 2만6,140원 수준이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농림축산식품부 #애견인 #동물병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