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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날, 맑고 추위 주춤…새벽~아침 강원 1㎝ 미만 눈 2024년의 마지막 날이 한파 없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에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다만 해돋이 보러 가실 때 바람결이 차가운 만큼 방한용품 꼭 챙겨서 외출하셔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은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겠고요. 그 밖의 전국에는 낮은 구름 사이로 떠오른 새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전국 해돋이 명소에서의 2025년 새해 일출 시각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독도에서 가장 먼저 7시 26분에 해가 떠오르겠고 강릉은 7시 40분에 떠오르겠습니다. 포항 호미곶에서는 7시 32분, 부산 해운대도 7시 32분 예상됩니다. 제주 성산 일출봉에서는 7시 36분에 해가 떠오르겠고요. 해남 땅끝마을은 7시 40분 예상됩니다. 또 당진 외목마을에서는 7시 47분, 서울 남산에서도 7시 47분 새해가 떠오르겠습니다. 해돋이 보러 가실 때 아침 기온 궁금하실 텐데요. 서울이 영하 1도, 강릉 0도, 부산은 1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다만 중북부 지역에선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대구 1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눈비 소식 없이 예년 기온을 웃도는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새해 #2025 #해돋이 #겨울 #새해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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