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시드니 '한여름' 새해맞이…불꽃에 물든 하늘
지구촌에서 새해를 가장 먼저 맞는 도시 중 한 곳이죠.
호주 시드니로 가보겠습니다.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 쇼와 불꽃놀이가 스카이라인을 수놓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송구영신 축제인데요.
그야말로 장관이죠.
함께 감상하고 계십니다.
시드니에선 우리보다 두 시간 앞서 2025년이 시작됐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십만 인파가 몰려들어 한여름 속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현지 철도 노조의 부분 파업 때문에 이번 행사가 취소될 위기에 몰리기도 했는데요.
노조와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가 지난주 합의해 예정대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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