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인 서울 상계마들단지가 2028년 363세대 규모 고품질 공공주택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상계마을단지 재정비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준공 30년이 넘은 170세대 단지를 철거하고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공공주택을 짓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단지 안에는 '모두의 공원'을 주제로 공동체 시설과 녹지 공간이 들어서며, 세대 내부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최신 인테리어와 고품질 제품을 적용하고 작은 도서관과 체력 단련장, 주민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등 시설이 설치됩니다.
SH공사는 상계마을이 향후 노후 임대주택 단지 재정비 사업의 선진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 고품질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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