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2월부터 수확할 수 있는 새로운 감귤 품종 '윈터프린스'와 '미래향'을 선보였습니다.
농진청은 두 품종 모두 껍질이 쉽게 벗겨지고 과즙이 풍부해 기존 감귤보다 먹기 편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윈터프린스'는 2020년 품종 등록 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겨울 약 200톤 유통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2024년 품종 등록을 마친 '미래향'은 같은 시기 생산되는 기존 감귤 품종 '애원과시28호(황금향)'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나무 관리가 쉬워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습니다.
농진청은 이들 품종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 재배 지침을 보급하고, 품종별 연구회를 통해 정기 상담과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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