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앞으로 편의점에 신용카드나 스마트폰, 현금 등을 가져가지 않아도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얼굴로 결제하는 이른바 '페이스페이'가 도입됩니다.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가 얼굴로 결제하는 '페이스페이'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토스' 앱에 얼굴을 미리 등록해 둔 다음, 편의점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물건값이 결제되는데요.
생체 인증 기술을 활용한 '터치 리스' 결제 방식으로, 신용·체크카드, 계좌 가운데 고객이 선택한 수단으로 즉시 결제됩니다.
정확도도 99.99%에 달하고요.
1초 만에 얼굴 인증이 끝날 정도로 빠르다는데요.
실물이 아닌 사진이나 동영상 등 가짜 얼굴도 모두 걸러낼 수 있어 안전하다고 합니다.
'페이스페이'는 당장 다음 달, GS25 주요 점포 약 30곳에서 시작되고요.
세븐일레븐은 상반기 중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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