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목동에 있는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중랑구청은 어제(16일) 면목동 거주 56살 여성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가 지난 7일 가족인 은평구 42번 확진자와 '좋은씨앗교회'를 함께 방문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은평구 42번 환자와 교회에서 밀접접촉한 나머지 1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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