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이 상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 1로 패하며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서울은 상주와의 시즌 7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13분 상주 김진혁에 헤딩 결승 골을 허용하며 무득점으로 패했습니다.
서울이 4연패를 당한 건 지난 2003년 이후 17년 만으로, 최용수 감독은 앞선 대구 전에서 0대 6 참패를 당한 뒤 선발 6명을 바꾸는 극약 처방을 내놨지만, 가라앉은 분위기를 되돌리지 못했습니다.
광주는 펠리페가 3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인천을 누르고 3연승을 달렸고,
대구는 부산 원정에서 세징야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부산에 페널티킥을 2차례 허용하며 2대 2로 비겼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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