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시쯤 서울 성산동 오피스텔 공사현장 부근에 있던 전신주 1개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급히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근처에 있던 SUV 자동차 한 대가 파손됐고,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과 소방당국은 근처에 오피스텔 공사장이 많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전신주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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