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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3만 선을 넘어서는 등 대선 불확실성의 해소로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국내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수요일 시장입니다. 코스피가 오늘도 장중 최고치를 다시 쓰면서 2,640선까지 터치해냈고 코스닥은 개인 매수로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3.83 포인트 오른 2631.59포인트로, 코스닥은 2.75포인트 상승한 874.8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의 정권 이향관련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다우지수가 역사상 처음으로 3만 선을 넘어서는 등 3대 지수 모두 1%대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2상 임상 환자의 투약완료 소식에 6거래일째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모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삼성전기는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보합권 흐름이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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