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봉천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3, 4층에 있던 고시원 거주자 등 18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식당 내부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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