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만이 평화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1연평해전 23주년인 오늘 강화도 평화전망대를 찾은 유 당선인은 북한과 인접한 인천은 육지와 서해 상에서 대한민국 안보 1번지라며 안보태세를 역설했습니다.
유 당선인은 최근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도발 등을 거론하며, 강화 해역과 서해5도 해상을 수호하는 군의 노력에 3백만 시민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유 당선인은 또 자신의 부모님 고향이 황해도 해주라며, 대화와 평화만이 남북공존과 통일의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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