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량 이용 선별진료소 일부 중단
전국에 태풍 수준의 강풍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 운영을 오늘(19일) 하루 중단합니다. 태풍급 강풍이 몰아칠 경우 검체를 채취하는 것이 어렵고 강한 바람에 오염될 우려도 있습니다.
2. 네이버, 뉴스 댓글 이력 전면 공개
네이버가 악성 댓글을 막기 위해서 오늘부터 사용자가 뉴스 기사에 쓴 댓글 이력을 모두 공개합니다. 지금까지는 댓글 작성자가 공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오늘부터는 작성자 의사와 상관 없이 전면 공개됩니다.
3. 이희진 부모 살해범 무기징역 선고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죠. 김모 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모든 책임을 공범에게 돌리고 있고 반성이나 죄책감을 찾아볼 수 없다며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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